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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미, 남양주 화재 피해 고백..."입주 못할수도 있다던데"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4.12 14:05 수정 2021.04.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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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한 허찬미가 경기도 남양주의 대형 화재로 피해를 입은 사실을 고백했다.

허찬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0일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부모님이 대피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아파트가 아직 화재 진압 중"이라면서 "내일도 엄마아빠가 들어가실 수 있을지 없는지 모르는 상태. 부디 더 큰 피해가 없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남양주 주상복합건물에서 시작된 화재는 발생 10여 시간 만인 지난 11일 새벽 2시께 진화됐다. 긴급 대피한 주민 80여 명은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4개 시설에서 밤을 보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허찬미는 화재 사건에 대해서 "입주를 못할 수도 있다는데 우리 엄마아빠 집 어떻게 되는 건가."라면서 "중요한 물품이랑 생필품만 챙겨서 나오는 중"이라며 다급하게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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