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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승부' 다 찍었다…2021년 기대작 크랭크업 눈 앞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4.01 11:27 수정 2021.04.01 15:20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승부' 촬영을 마쳤다.

이병헌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모두들 고생 많았고 고마웠어요~ #승부 #thematch"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둑판 모양의 케이크, 바둑을 두는 손이 그려진 마카롱, 꽃바구니 등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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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따르면 이병헌은 자신의 분량을 모두 마쳤다. 영화 전체적으로는 3회 차의 촬영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부'는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인 조훈현(이병헌 분)과 이창호(유아인 분)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그린 작품. 이병헌과 유아인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종빈 감독이 이끄는 월광이 제작하며, '보안관'을 만든 김형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021년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승부'는 후반 작업을 마친 후 개봉 시기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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