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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측, '성폭행 주장' C,D 고소...5억 손배소 제기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3.22 13:19 수정 2021.03.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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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기성용 선수 측이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C, D을 상대로 법적 싸움을 시작한다.

22일 기성용 선수의 법률대리인이자 법무법인 서평의 송상엽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지드린 바와 같이 기성용 선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C, D에 대하여 형사책임을 묻기 위하여 고소장을 접수하였고, 5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는 "2000년 1월부터 2000년 6월까지 전남 모 초등학교 축구부에서 국가대표 출신의 스타 플레이어 등이 피해자 두 명을 여러 차례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국가대표 출신의 스타 플레이어는 기성용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대해 기성용은 기자회견을 열어 "나와는 무관한 일이며 나는 절대로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면서 "모든 주장에 대해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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