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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김도마,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향년 28세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3.22 12:43 수정 2021.03.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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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밴드 도마의 싱어송라이터 김도마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고인과 2인조 밴드로 활동한 기타리스트 거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9일 도마의 멤버 김도마(본명 김수아) 누나가 세상을 떠났다. 아마 월요일 전주에서 장례식을 진행할 것 같다. 자세한 사항들은 전해받으면 다시 공유해드리겠다."고 알렸다.

김도마의 사망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22일 부검이 진행될 전망이다.

김도마는 2015년 8월 '도마 0.5'를 통해 데뷔했다. 작사, 작곡 실력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 2017년 정규 1집 '이유도 없이 나는 섬으로 가네'로 2018년 대중음악상 포크 부문 음반상 및 노래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삽입곡 OST '휘파람'으로 사랑받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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