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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비, 아이돌 데뷔 실패담 공개 "천하의 비도…"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3.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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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성공의 아이콘' 비가 겪은 실패담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집사부일체'의 초대형 프로젝트 '실패스티벌'의 초대가수 후보로 선정된 가수 비가 등장한다. 이날 비는 인생의 쓴맛을 경험했던 순간을 밝힐 예정이다.

연예계에 한 획을 그은 '성공의 아이콘' 비는 솔로가수로 활동하기 전 1997년도에 '팬클럽'이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으나, 결과적으로 잘되지 않았다는 '데뷔 실패담'을 솔직하게 고백해 사부 탁재훈, 이상민과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이어 그는 실패를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감탄케 했다고.

이후 두 사부와 멤버들은 비가 직접 프로듀싱한 신인 그룹 싸이퍼의 연습실을 방문, 그들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특히 그룹 아스트로로 활동 중인 멤버 차은우는 싸이퍼의 무대를 직접 모니터링하며 세세하게 적은 메모를 전해주는 등 아이돌 선배로서의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현장에 있던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비의 실패 극복 방법은 오늘(14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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