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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김태희와 집안일 함께...삼시세끼 요리는 내 담당"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3.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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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가수 비가 집에서 요리 담당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수미산장'에 출연한 비는 김수미와 함께 만든 음식을 먹었다. 박명수가 "태희 씨가 요리를 자주 해주냐."고 묻자 비는 "집에서 요리는 제가 많이 한다. 아이들 음식은 아내가 하지만, 어른 먹을 건 제가 직접 다 한다"고 답했다.

비는 "집안일은 같이 하는 거다. 가사와 바깥일에 분류는 없다. 시간이 많이 나는 사람이 한다"면서 "운동을 하니까 삼시세끼를 내가 직접 차려먹는다. 칼로리에 맞게 음식을 먹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7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태희는 지난해 방송된 '헤이바이 마마'에 출연한 뒤 배우로서 휴식기를 갖고 있다. 김수미는 "김태희 씨는 아이 때문에 활동을 하지 않는 거냐."라고 묻자, 비는 "좋은 작품이 있으면 할 것"이라고 답했다.

비는 "아내에게 좋은 작품이 있으면 해야 한다고 추천한다."면서 "한국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본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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