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조정식

조정식 아나운서, 오늘(21일) 8세 연하 연인과 결혼…인생 2막 연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2.21 09:51 수정 2021.02.21 16:08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SBS 간판 아나운서인 조정식(35) 아나운서가 8세 연하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오늘(21일) 서울 모처에서 8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SBS 아나운서 선배인 최기환 아나운서가, 축가는 브로콜리너마저와 케이윌이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예비 신부에 대해 "현명하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사회관계망계정(SNS)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하는 결혼인 만큼 피해 안 끼치게 조심스럽게 준비하다 보니 가까운 분들께도 제대로 못 알려 죄송한 분들이 많았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기분이 참 좋지만 동시에 쑥스럽기도 하다"며 "현명하고 착하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을 아내로 맞게 됐다. 전 아직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책임감을 갖고 더 멋진 남자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2013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교양, 예능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해왔다. 친근한 이미지와 유쾌한 입담, 넘치는 끼로 SBS의 대표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SBS 라디오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