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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 조 샐다나, 이용수 할머니 사진 올리며 日 사과 촉구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2.18 11:53 수정 2021.02.18 12:06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가모라 역할로 유명한 배우 조 샐다나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의 사과를 촉구했다.

조 샐다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본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사진을 올리고 "사과하라"(Say Sorry)라고 적었다.

사진 속에는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고 있는 이용수 할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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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의 글을 퍼온 것이었다. 해당 사진에는 이용수 할머니가 수천 명의 일본 위안부 피해자 중 살아남은 15명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하며 30년 간 일본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는 설명이 써 있었다.

조 샐다나는 영화 '아바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스타트렉'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유명 배우다. 미국 배우지만 한국의 위안부 문제에 큰 관심을 드러내며 소신을 밝혔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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