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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리와 젠이 만났다"...사유리-이지혜, 설 연휴 절친 모임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2.15 08:12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절친 이지혜 모녀와 만났다.

지난 14일 이지혜는 자신의 SNS에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이라며 사유리와 아들 젠을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사유리와 이지혜는 오랜 기간 친분을 이어왔으며, 오래 전 이지혜의 권유를 받아서 사유리도 난자를 얼려놨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바 있다.

사진에서 이지혜와 딸 태리 양은 사유리의 귀여운 아들 젠을 지켜보며 다정한 표정을 짓기도했다.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정자은행에서 기증받은 정자를 통해 아들을 임신해 자발적 비혼모가 됐다. 최근 사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수익을 베이비박스에 기부하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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