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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씨엘) 어머니, 해외 체류 도중 별세...국내서 장례절차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2.10 09:31 수정 2021.02.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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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가수 씨엘(30. CL)이 지난달 모친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씨엘의 소속사 팀베리체리 측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채린 양의 모친 홍유라 님께서 지난 1월 23일 향년 53세, 해외 체류 중 심장마비로 별세했다."고 전하면서 "장례식은 10일부터 3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2일 진행된다."고 알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故 홍유라 님의 장례식은 가족과 친지들을 중심으로 조용히 치러진다. 소속사는 "씨엘 양에게도 위로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씨엘은 도예가로 활동한 어머니에게 예술적 감성을 물려받았다. 특히 씨엘은 아버지인 서강대 자연과학부 물리학과 이기진 교수와 어머니의 자유로운 교육법에 따라서 프랑스어, 일본어, 영어 등 언어 습득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 남다른 재능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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