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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아이언, 불구속 수사 받던 중 사망..."아파트 화단서 발견"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1.25 15:51 수정 2021.01.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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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10대 래퍼 지망생을 야구방망이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28)이 25일 숨졌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이언은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가 경비원에게 발견돼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앞서 아이언은 지난해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10대 소년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긴급 구속된 바 있다. 10대 소년의 가족이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아이언을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염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이전에도 아이언은 여자친구 폭행과 대마 흡연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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