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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송유정, 발인 엄수…소속사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배우"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1.25 15:15 수정 2021.01.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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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송유정이 26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소속사가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25일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다. 25일 발인식을 엄수한다"고 알렸다. 사인은 비공개다.

소속사는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다.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송유정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2013년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소원을 말해봐', '학교 2017'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비, 송강호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 아티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도약을 앞뒀으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졌다.

송유정의 빈소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늘(25일) 오후 1시 30분경에 엄수됐다.

-이하는 송유정의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합니다.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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