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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48→72kg' BJ 윰댕, 신장이식 후 4년 반 만에 다이어트 성공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1.18 08:25 수정 2021.01.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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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유명 BJ 윰댕이 무려 4년 반 만에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윰댕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를 통해 건강하게 변한 몸을 공개했다. 앞서 윰댕은 신장 이식을 받은 이후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체중이 급격히 늘어났다.

그는 "체중이 48kg에서 72kg까지 24kg가 쪘다.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하는 약이지만 식욕이 엄청나게 늘고, 비정상적으로 지방을 축적시켜서 많이 먹지 않아도 체중이 어마어마하게 늘었다."면서 "병 때문에 스테로이드를 써본 분은 잘 알 것"이라며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놨다.

윰댕은 필라테스를 시작으로 라틴댄스, 방송댄스, 헬스, 테니스, 수영, 볼링 등 다양한 운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중에서도 라틴댄스를 추천하며 "정말 신의 한 수였다. 근력운동과 유산소가 함께 되다 보니 어느 날 살이 쏙 빠져있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윰댕은 "4년 반 동안 온갖 다이어트를 해보고 다시 요요를 겪으며 이대로 포기할까 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으로 드디어 성공했다."면서 "몸도 건강히 챙기고 일도 열심히 하며 올해는 더 많은 도전을 해볼 생각"이라며 응원해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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