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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자' 김성수, 사망한 아내 위해 천도재 "딸 악몽 쫓으려"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1.04 15:42 수정 2021.01.04 15:59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가 죽은 아내를 위해 천도재를 지냈다.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운수 좋은 날'은 오늘(4일) 방송을 통해 김성수 가족의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수는 최근 이혼한 전처이자 딸의 엄마인 강 씨를 위해 천도재의 일종인 진오기굿을 지냈다. 진오기굿은 이승의 한을 풀고 편안히 저승으로 안내하는 의식인 천도재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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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는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바. 그런 그가 진오기굿을 지낸 것은 딸 때문이었다. 딸 혜빈이 지난 몇 년 동안 악몽과 가위눌림에 시달렸다고. 주변에서는 사망한 전처의 영혼이 하늘로 가지 못하고 김성수와 딸 주변을 맴돌고 있다고 추측했다. 김성수는 전처의 넋을 떠나보내기 위해 천도재를 지낸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의 전처는 지난 2012년 강남의 한 클럽에서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와 함께 술을 마시다 옆의 테이블과 시비가 붙었고 말리던 과정에서 칼에 찔려 사망했다.

김성수의 사연이 담긴 '홍석천의 운수 좋은 날'은 이날 오후 11시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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