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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최대 수혜자는 영탁?…'최고의 1분' 장식

김지혜 기자 작성 2020.12.31 15:11 수정 2020.12.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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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마무리된 가운데 최고의 수혜자로 뜻밖의 인물이 떠올랐다.

축하무대를 꾸민 가수 영탁이었다. 영탁은 이날 2시간 동안 진행된 시상식에서 수많은 연기자들을 제치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영탁은 이날 드라마 '꼰대인턴'의 OST '꼰대라떼'와 자신의 노래 '찐이야'를 불렀다. 이때 기록한 시청률은 7.2%(수도권 기준, 닐슨 코리아)로 1부(3.8%), 2부(4.5%)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무대 매너도 돋보였다. 마스크를 낀 채 객석에 앉아있는 배우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영탁은 '꼰대인턴'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OST에 참여한 것은 물론 차형석 과장으로 특별 출연해 연기에도 도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의 영예의 대상은 '꼰대인턴'에서 활약한 박해진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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