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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 극단적 선택 시도로 입원…"악성 댓글에 심적 고통"

김지혜 기자 작성 2020.12.31 13:16 수정 2020.12.3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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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곽진영(50)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연예 매체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곽진영은 30일 김치 사업을 운영 중인 전라남도 여수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인근 병원 중환자실에 실려갔다.

곽진영은 한동안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31일 오전 의식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에 따르면 곽진영은 지속적인 악성 댓글로 인한 심적 고통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한 곽진영은 '여명의 눈동자'(1991), '아들과 딸'(1992), '사랑을 그대 품안에'(1994), '서울 야상곡'(1995)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여수에서 갓김치 사업을 운영해 사업가로도 성공을 거뒀다. 지난 4월과 10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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