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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결혼 9년 차 개그우먼 심진화가 난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수 없어'에서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집에 찾아가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심진화는 이상형에 대한 대화 주제가 나오자 "처음에는 (김원효를) 아예 좋아하지 않았고 인생이 힘들 때여서 남자를 만날 생각도 안 했는데 살다 보니까 진짜 내 이상형이 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심진화는 2세 계획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우리는 '결혼하면 아이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했었다. 결혼 후에 28kg가 쪘는데 다들 내가 살이 쪄서 아이가 안 생긴다고 해서 살을 20kg 감량한 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임신이 잘 되지 않았다는 게 심진화의 설명이었다. 심진화는 "다이어트도 하고 시험관도 했는데 아이가 안 생기니까 그게 너무 억울하고 스트레스였다"면서 "(아이가) 안 생기니까 하늘의 뜻인가 싶기도 하고 둘이 오래 살다 보니 이것도 좋더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