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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故 팬클럽 총무 추모...'히든싱어' 때 만남 보니

강경윤 기자 작성 2020.11.23 09:36 수정 2020.11.23 09:44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ㅣ강경윤 기자] 가수 윤종신이 오랜 팬이자 팬클럽 총무를 담당했던 이환희 씨의 사망 비보를 전하며 추모의 뜻을 공개적으로 전했다.

윤종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오랜 시간 나의 노래를 사랑해주었던 공존 이환희 님의 명복을 빈다. 너무나 감사했다. 편히 쉬어요"라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어 "직접 가보지 못해 미안해"라는 메시지도 올렸다.

故 이환희 씨는 윤종신 팬클럽 '공존'의 총무 역할을 맡았던 열성팬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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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2014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에 윤종신의 모창 능력자로 출연하기도 했다.

방송 당시 고인은 윤종신과 만나자 기쁨을 드러내면서 "윤종신은 나에게 완벽한 사람이자 롤모델"이라면서 "그의 노래는 나에게 장아찌다. 나는 장아찌만 있어도 밥 잘 먹는다. 평생 윤종신 형님 노래만 들어도 된다."고 감동을 전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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