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라니아

라니아 측 "혜미 피소? 확인 안 돼...블랙스완 활동 이미 종료"

강경윤 기자 작성 2020.11.09 16:05 수정 2020.11.09 18:18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걸그룹 라니아 멤버 혜미가 5000만원 가까운 금액을 빌렸다가 사기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해 소속사가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됐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라니아 활동을 종료하고 지난달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으로 제2의 활동을 했던 혜미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SNS를 통해 알게 된 지인 A씨에게 약 4900만원 빌린 뒤 변제하지 않고 연락을 끊었다며 사기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직장인으로 알려진 고소인 A씨는 "처음에는 팬으로 응원하며 생활비, 용돈 등으로 돈을 빌려줬지만 이후 이 돈을 유흥비로 쓴 사실을 알고 돈을 갚으라고 했다. 이후 돈을 갚지 않은 채 연락처를 바꿔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서 라니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SBS 연예뉴스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멤버의 사생활에 대해서 회사에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면서 "이미 그룹 활동도 모두 마쳤고 전속계약 5년도 모두 마무리돼 (피소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