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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갓세븐 영재 학폭 주장? 대부분 사실 아냐"

강경윤 기자 작성 2020.10.21 14:43 수정 2020.10.21 15:08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갓세븐 메인보컬 영재가 고등학교 때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에 대해서 소속사가 "의혹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21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문을 통해 "영재 본인과 확인한 결과 급우 간 물리적 충돌까지 이어진 다툼이 한차례 있었고 그 후 화해하지 못하고 지낸 건 맞지만, 글쓴이가 주장하는 나머지 부분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글쓴이가 당사에 본인의 주장을 이메일로 보냈다고 하셨지만 현재까지 이 분으로부터 이메일을 비롯한 어떤 연락도 받은 바가 없다. 당사는 글쓴이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사실관계를 확인을 받고자 연락을 취했지만, 아직 회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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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0일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 "목포공업고등학교에서 2~3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영재의 '빵셔틀'을 했고 폭행을 당했다."면서 "착한 척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는 취지로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영재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이미 서울 소재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서 졸업했기 때문에 이 글 안에 있는 내용 중 일부 사실관계가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따라서 당사는 보다 명확한 사실 관계 확인 및 그에 맞는 올바른 대응책 마련 등 원칙대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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