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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논현동 건물주 됐다…128억 원에 매입

김지혜 기자 작성 2020.10.07 09:36 수정 2020.10.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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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유리(권유리)가 논현동 건물주가 됐다.

유리는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5층짜리 빌딩을 128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토지면적 481.1㎡(145.53평), 연면적 1304.27㎡(394.52평)을 자랑한다.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로 2003년 준공된 뒤 2017년 리모델링을 마쳤다.

유리는 이 빌딩을 128억 원에 매입했다. 이 중 대출을 105억 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취득세 4.6%를 고려하면 실투자 현금은 24억 원 수준이다.

유리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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