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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림, 선배 나훈아와 14년 인연..."심쿵합니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20.10.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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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가수 하림이 선배 가수 나훈아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하림은 지난 30일 방송된 KBS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서 나훈아의 신곡 '명자' 무대에 함께 꾸몄다. 하림이 하모니카를 연주했고, 나훈아가 6.25 70주기를 추념하며 만든 '명자'를 구성진 목소리로 열창했다.

이 방송 이후 하림은 자신의 SNS에서 "어머니 아버지 전화통에 불났다."라면서 "연주 내내 계속 다정하게 눈 맞춰주시는데 심쿵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하림은 '가황' 나훈아를 향해 "십사 년 전에 딱 한 번 연주하고 또다시 뵐 줄 몰랐는데 언제 다시 뵐지 모르지만 건강하시기를"이라고 뭉클한 메시지를 적었다.

kykag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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