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방탄소년단(BTS)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는 2만 1,58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과 함께 '디바', '검색'의 한국 영화는 물론 할리우드 대작 '뮬란'과 '테넷'까지 제치고 정상으로 데뷔했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한국 가수 최초 웸블리 스타디움 단독 공연부터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 1위까지, 뜨거웠던 스타디움 투어의 대장정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무대 뒤 인간적 면모와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감성 다큐멘터리다.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미국 음악 차트에 이어 국내 극장가까지 석권하며 인기와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