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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해외 체류 중 귀국 2달만에...모친상 비보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9.04 07:23 수정 2020.09.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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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윤종신이 모친상의 아픔을 겪었다.

4일 윤종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 송순덕 권사께서 2020년 9월 3일 밤 10시 27분에 향년 85세의 연세로 소천하였습니다."라고 비보를 직접 알렸다.

앞서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국내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 해외로 출국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7월 윤종신은 "어머니께서 갑자기 위중해지셔서 급하게 귀국해 검사받고 자가격리 시작했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한 바 있다.

비보를 직접 알린 윤종신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조문하시기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부디 계신 곳에서 마음으로 어머니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윤종신과 그의 아내 전미라 테니스 코치는 SNS를 통해 연로한 부모님의 건강에 대한 염려의 글을 종종 올리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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