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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왜 검색했어?"…이효리, 이상순 휴대폰 검사 후 한 말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9.03 15:17 수정 2020.09.03 16:20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핸드폰을 열어보고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최근 업로드된 '페이스아이디' 영상에서는 이상순의 핸드폰을 열어보는 이효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이상순의 핸드폰에 설치된 앱의 갯수를 보고 놀랐다. 이상순은 "니가 물어보면 대답해줘야 하니까 그렇지"라고 반응했다.

사진첩에는 이효리와 마찬가지로 강아지 사진이 1천 장 넘게 저장돼 있었다. 음성 메모에는 이효리의 음악적 영감을 담은 파일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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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의 인스타그램을 열어본 이효리는 가수 소유의 영상이 추천으로 뜨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소유 왜 검색했어?"라고 추궁했다. 이상순은 "검색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이후 이상순은 이효리 휴대폰을 열어본 후 사용 시간을 확인했다. 이어 "너 휴대폰 중독이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가 "외로워서 그런다"고 하자 이상순은 "뭐가 외로워. 네가 휴대폰 해서 내가 외롭다"고 응수했다. 이효리는 "날 알아주는 사람은 여기 가상세계 밖에 없다고!"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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