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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방송 활동 보다는 학업 '현명한 미래준비'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8.27 15:10 수정 2020.08.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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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정동원(14)이 서울 명문 선화예술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당분간 방송활동보다는 학업에 매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6일 정동원은 자신의 특기인 색소폰으로 선화예중 음악부 관악 부문 편입시험에 응시해 합격했으며, 오는 9월부터 코로나19 관련 지침에 따라 원격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선화예중은 다수의 유명 예술가들을 배출해낸 곳으로, 교칙상 방송활동이 허용되지 않는다. 선화예중 관계자에 따르면 악기와 관련해 콩쿠르에 참가하는 것만 공결 처리 인정되며 다른 사유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미스터트롯'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역시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정동원 군이 보다 더 좋은 예술 교육시스템을 통해 멋진 음악가로 성장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 정동원 군이 음악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지덕체 모든 면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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