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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마담', 박스오피스 2위 출발…'다만 악'과 4만 명차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8.13 09:30 수정 2020.08.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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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코믹 액션 영화 '오케이 마담'이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케이 마담'은 개봉일인 12일 전국 11만 1,781명을 모았다. 박스오피스 1위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15만 2,503명)를 4만 명차로 추적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로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등이 출연했다.

'반도', '강철비2:정상회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오케이 마담' 등 한국 영화들이 여름 영화 시장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1일부터 영화관 6000원 할인권이 배포돼 흥행에 날개가 달린 것으로 보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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