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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가 해냈다…코로나19 이후 첫 200만 돌파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7.21 15:09 수정 2020.07.21 17:01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반도'가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반도'는 이날 오후 2시 10분경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지난 15일 개봉해 4일 만에 100만 고지에 오른 데 이어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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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2월 이후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동 시기 개봉한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아시아 전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연상호 감독과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은 배우들의 친필 사인과 감사 인사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반도'는 개봉 2주 차에도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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