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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3일 남았는데...'미스터트롯' 서울 공연 또 취소 위기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7.21 13:47 수정 2020.07.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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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공연을 단 3일 앞둔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이 취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송파구청 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고자 '대규모 공연 집합 금지 행정명령 공고'를 냈다. 대규모(5000석 이상) 공연 집합 금지처분을 내린 만큼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은 또다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송파구는 최근 구내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급증하고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처분 기간은 21일부터 별도 해제가 있을 때까지 이어진다.

당초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은 각각 1만 5000석, 5000석의 규모의 대형 관람석을 갖춘 실내 체육시설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었다.

앞서 '미스터트롯 공연 제작사 쇼플레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예정됐던 콘서트를 세 차례나 취소한 바 있다.

kykang@sbs.co.kr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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