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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수 다시 '뚝'…'#살아있다', 3주 연속 1위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7.13 09:25 수정 2020.07.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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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극장 관객 수가 다시 떨어졌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흘(10∼12일) 동안 극장을 찾은 총 관객 수는 34만 5,555명. 7월 첫째 주(45만 2천여 명), 6월 마지막 주(99만 9천여 명)보다 현저히 떨어진 관객 수였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침체에 빠졌던 극장가는 영진위 할인권 이벤트에 힘입어 상승 곡선을 탔으나 다시 관객 수가 급락하며 여름 시장 개장을 앞두고 적신호가 켜졌다.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살아있다'로 13만 6,726명을 기록했다. 3주 연속 연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78만 2,912명. 이번 주 중 손익분기점(220만 명)을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스오피스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주 한국 영화 기대작인 '반도'가 개봉한다. '반도'는 예매율 76%를 돌파하며 폭발적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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