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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라디오 청취자와 열애→혼인신고 '법적 부부'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7.05 10:29 수정 2020.07.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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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라디오를 인연으로 만난 남자친구와 열애 끝에 법적인 부부가 됐다.

안영미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2월 28일 혼인신고를 했다."면서 "지금 남편이 미국에 가 있다. 4개월째 미국에 가 있어서 생이별 중"이라고 했다. 안영미는 혼인신고서를 공개하며 미국에 있는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시차 문제로 연결에 실패해 웃음을 줬다.

신봉선이 "왜 싱글 행세를 했나."라고 다그치자 안영미는 "만나는 사람마다 '나 혼인신고 했어'라고 열심히 퍼트리고 다녔다. 그런데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더라. 아파트 주민에게까지 얘기했다. 지나치게 퍼지지 않아서 나도 깜짝 놀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최근 영어학원을 다니며 영어공부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 2015년 소녀시대 써니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패널로 출연했다가 청취자로부터 '소개팅하자'는 문자를 받고 즉석에서 전화연결을 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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