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사랑의 콜센타', 자막 실수에 편집 사고까지 '시청자 빈축'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7.03 08:30 수정 2020.07.03 11:11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사랑의 콜센타'가 자막 실수와 편집 사고로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스터트롯 TOP 7 팀과 현역 7(박구윤, 박서진, 신성, 소유찬, 최현상, 신유, 장송호) 팀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이찬원과 박서진이 대결을 펼친 가운데 이찬원의 순서에서 자막 실수가 나왔다. '물레야'라는 곡 제목이 '찔레꽃'이라는 제목으로 잘못 나간 것.

편집 사고도 발생했다. 임영웅과 신유의 '나쁜 남자' 듀엣 무대가 끝난 뒤 갑자기 화면이 반전되면서 '트롯, 오리지널의 힘'이라는 화면이 등장한 것.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이어 '바로 이 장면 Pick Up'이라는 자막과 함께 임영웅의 '옛사랑', 신인선 '둥지', 임영웅 '마법의 성', 김수찬 '사랑의 배터리' 등 앞서 '사랑의 콜센타'에서 방송된 클립 영상이 나왔다.

방송 말미 제작진은 '방송국 사정으로 방송이 매끄럽지 못하였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라는 자막을 띄웠다.

녹화 방송임에도 사전에 체크하지 못해 방송의 흐름을 끊은 제작진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