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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홍경표 촬영감독은 열정 깡패…'저 사람 뭐지?' 싶었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6.05 11:58 수정 2020.06.05 14:06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황정민이 영화 '곡성'에 이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재회한 홍경표 촬영 감독의 열정을 극찬했다.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황정민은 홍경표 감독에 대해 "그분이야 말로 열정 깡패시다. 저도 촬영장에서 나름 열정적으로 임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분은 더 놀랍다. 처음엔 '저 사람 뭐지' 싶더라."고 말했다.

황정민의 표현대로 홍경표 감독의 프로 정신은 충무로에도 널리 알려진 바. 그 열정과 집요함으로 '마더', '곡성', '버닝', '기생충' 등의 뛰어난 촬영이 완성됐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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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감독의 촬영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재밌게 즐기는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으로 황정민, 이정재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7월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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