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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황석정, 과거 박수홍에게 전화번호 물어봤다" 폭로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5.27 09:48 수정 2020.05.27 11:11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황석정이 개그맨 박수홍에게 호감을 드러냈다는 폭로가 나왔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 출연한 황석정에게 DJ 윤정수는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황석정 씨와 더블데이트를 한 적이 있다. 그때 박수홍 씨와 황석정 씨가 잘될 뻔했다."고 말했다.

과거 윤정수와 김숙이 JTBC '최고의 사랑-님과함께2'에 가상 부부로 출연했고, 당시 윤정수와 절친한 박수홍이 황석정과 소개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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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윤정수는 "황석정 씨가 박수홍 씨에게 전화번호도 물어봤다. 좀 들이댔다."고 설명했다.

황석정은 당황하는 기색 없이 "원래 같이 출연하면 다 번호 교환하지 않나."라고 반문하면서 "박수홍 씨가 친구로서 정말 좋을 거 같았다."고 답했다.

이날 황석정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박해준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밝혔다.

황석정은 박해준에 대해서 "95학번 대학 동기다. 5년 정도 같이 연극 단체를 운영했다. 그때 파티를 많이 했는데, 밤새 막춤 대결을 했다. 아직 춤 대결은 끝나지 않았다."고 궁금증을 자극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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