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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쓰레기란 악플도...전수민이 먼저 고백했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5.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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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모델 전수민과의 결혼을 발표한 뒤 겪은 일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김경진은 "결혼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한다."면서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쓰레기, 도둑놈이라는 악플과 욕이 SNS에 달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경진, 전수민은 지난 2월 열애를 발표하면서 결혼소식을 전한 바 있다. 개그맨과 모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두 사람의 의외의 만남은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서 김경진은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 이 친구를 처음 봤고 성냥개비처럼 춤을 추는 모습이 귀여워서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이후에 식사를 하다가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연애에 적극적인 쪽은 전수민이었다. 전수민은 "음악적 취향도 잘 맞고 진중한 모습도 호감형이었다."면서 "내가 먼저 손을 잡고 고백을 했다."고 말하면서 "외모보다 내면이 차 있는 사람이 좋은데 김경진의 긍정적이고 소년 같은 모습에 끌렸다."고 설명했다.

김경진과 전수민은 다음달 27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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