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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데이식스가 일부 멤버들의 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10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팬페이지를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면서"최근 일부 멤버들이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데이식스 멤버들과의 신중한 논의 끝에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자, 이번 앨범을 포함한 팀 전체로서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JYP 측은 "당사는 데이식스 멤버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컨디션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식스는 11일 새 미니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더 디먼'(The Book of Us : The Demo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좀비'로 활동할 계획이었다.
사진=백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