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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20년 전 송혜교 변신…90년대 복고풍 스타일 '눈길'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4.26 14:00 수정 2020.04.26 15:56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연기자 혜리가 20년 전 송혜교의 스타일을 재현했다.

혜리는 26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베이지색 니트에 청바지, 곱창밴드로 꾸민 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곱창밴드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완성하고 진한 화장으로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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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녹화 당시 촬영한 사진이다. 이날 혜리는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속 송혜교의 모습을 연출했다. 헤어스타일과 패션 등을 똑같이 따라 했지만 외모에서 풍기는 느낌은 사뭇 달랐다.

혜리는 지난해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예능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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