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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생일날까지 '죽으라'고 SNS 메시지 와"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4.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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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겸 BJ 강은비가 저주를 담은 SNS 메시지에 한숨을 내쉬었다.

15일 강은비는 자신의 SNS에 "은비 생일추카해. 그런데 생일날까지 꼭 비공개 계정으로 죽으라고 디엠 열심히 보내시는데.. 에고 ~ 그러지 마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뭐 전 욕을 많이 먹어서 오래 살것같아요. 걱정마요~ 스스로 죽진않을게요! #강은비"라는 글과 함께 케이크 사진을 올렸다.

강은비는 지난 2005년 영화 '몽정기2'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포도밭 그 사나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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