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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10년 만에 키이스트와 결별…홀로서기 한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4.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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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10년 동안 몸담았던 키이스트를 떠난다.

키이스트는 14일 "김현중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지난해 가수 활동을 전담할 개인 레이블 헤네치아를 설립했다. 홀로서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지난 2010년 배우 배용준과의 인연으로 키이스트로 이적했다.

희비가 엇갈린 10년이었다.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는가 했더니 2014년 전 여자친구의 임신, 폭행 혐의 등으로 수년간 법적 공방을 벌였다. 또한 2017년에는 음주운전이 적발되면서 대중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김현중은 자숙 기간을 가진 후 2018년 KBS W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로 복귀했으며, 지난해 새 앨범을 발매했다. 올해 초까지 솔로 활동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해외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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