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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측 "전 부인 폭행 루머 사실무근...법적대응"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4.08 16:05 수정 2020.04.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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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김상혁이 전 부인 송다예를 폭행해 이혼에 이르렀다는 루머에 대해서 법적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8일 김상혁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 사이에 폭행 루머가 불거진 것과 관련해 법적대응할 것"이라면서 "폭행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앞서 온라인 상에서는 두 사람을 응급실과 경찰서 등지에서 목격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글들이 올라왔다. 특히 송다예가 결혼식 전날 얼굴에 멍이 들었다는 사실 때문에 폭행 루머가 더욱 순식간에 퍼졌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2018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4월 7일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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