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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유승호, 곽경택 감독 '소방관' 하차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4.0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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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유승호가 영화 '소방관'에서 하차한다.

유승호 측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촬영이 미뤄져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소방관'은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곽도원과 유재명, 유승호가 동반 캐스팅돼 기대를 모았다.

코로나19가 암초가 됐다. '소방관'은 당초 4월 16일 크랭크인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정이 미뤄진 것.

유승호는 드라마 '메모리스트' 촬영을 마치고 '소방관'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소방관'의 촬영 일정이 밀리면서 논의 중인 후속작에도 차질을 빚을까 우려해 이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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