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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과 좀비의 사투…'반도' 스틸 최초 공개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3.23 17:55 수정 2020.03.23 18:01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가 스틸 2종을 최초로 공개했다.

투자배급사 NEW가 23일 공개한 스틸은 전대미문의 재난 4년 후, 살아남은 정석(강동원)과 죽지 않은 좀비들의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결의에 찬 눈빛으로 이중 탄창을 장착한 소총을 들고 있는 정석의 모습은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전한다.

이와 함께 앞뒤 가리지 않고 광적으로 달려드는 좀비들의 모습은 '부산행'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액션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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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TV드라마를 넘나들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스토리텔러 연상호 감독이 설계한 세계관인 만큼 폐허가 된 땅에서 최후의 사투를 펼치게 된 배경과 그 안에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서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올여름 국내와 해외 주요 국가에서 동시기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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