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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올가 쿠릴렌코 "코로나19, 완전히 회복했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3.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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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근황을 공개했다.

올가 쿠릴렌코는 23일 오전 자신의 SNS에 "나는 완전히 회복했다"고 전했다.

건강과 관련한 그간의 일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올가 쿠릴렌코는 "일주일 동안 나는 고열과 두통이 심했다. 대부분 침대에 누워 잠을 잤다"고 전했다.

이어 "둘째 주 열은 사라졌지만 약간 가벼운 기침이 나타났고, 매우 피곤함을 느꼈다. 둘째 주가 끝날 무렵 나는 완전히 괜찮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록 아침에는 기침을 해도 그 후에는 괜찮다. 난 괜찮다. 지금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이 시간을 즐기고 있을 뿐이다"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은 마스크를 한 채 아들과 휴식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올가 쿠릴렌코는 지난 1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연석과 함께 한국, 프랑스 합작 영화 '고요한 아침'에 캐스팅 된 만큼 그녀의 건강 소식은 국내외 큰 관심을 모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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