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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 코로나19 딛고 손익분기점 눈앞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3.11 09:36 수정 2020.03.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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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라미란 주연의 영화 '정직한 후보'가 손익분기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는 10일 전국 2,733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48만 2,510명을 기록했다.

'정직한 후보'의 손익분기점은 150만 명. 개봉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모았으나 3주 차에 코로나19 여파로 관객 수가 급감하며 손익분기점 달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4주 연속 박스오피스 5위권을 유지하며 느리지만 꾸준히 관객을 모았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누적 관객 150만 명을 돌파할 경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히트맨'에 이어 두 번째로 극장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영화가 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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