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로나19

올랜도 블룸♥케이티 페리, 코로나19 공포에 日결혼식 연기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3.06 18:07 수정 2020.03.06 19:35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과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코로나19 공포에 결혼식을 연기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지는 "두 사람이 올여름 일본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잠시 미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결혼식 연기는 코로나19 영향이다. 이 매체는 케이티 페리가 현재 임신 중인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6년 교제를 시작해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다 4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결혼식을 일본에서 올리는 것은 올랜도 블룸의 종교 영향으로 추측된다. 올랜도 블룸은 지난 2004년 일본 승려 니치렌의 가르침을 따르는 불교 단체 영명 SGI(Soka Gakkai International·남묘호렌게쿄) 영국 지부의 정식 일원이 됐다.

케이티 페리는 최근 결혼을 앞둔 심경을 담은 신곡 '네버 원 화이트(Never Worn White)'를 발표했으며 임신 소식도 전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만삭의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