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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1위 행진"…'인비저블맨', 누적 관객 20만 턱걸이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3.06 09:10 수정 2020.03.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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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인비저블맨'이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비저블맨'은 5일 전국 1만 5,87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2만 7,606명.

지난달 26일 개봉한 '인비저블맨'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지만 관객 수는 한숨이 나오는 수준이다. 개봉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며 극장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극장의 전체 일일 관객 수는 5~6만 명 대(평일 기준)로 추락했고, '인비저블맨'은 직격타를 맞았다. 일일 관객 수 1만 명 대에 머물며 허울뿐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인비저블맨'은 세실리아(엘리자베스 모스) 앞에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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