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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코로나19로 온라인 예배? 언론의 박해" 비판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3.02 11:59 수정 2020.03.02 12:15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교회의 예배 자제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과 관련해 "종교 박해"라는 취지로 공개 비판했다.

2일 권아솔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온라인 예배가 진정한 예배인가?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고 경외하는 것이 진정한 예배가 아닌가?"라면서 "사람들과 언론의 박해가 무서운 것인가."라면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예배가 권유되는 분위기가 로마시대 종교 박해보다 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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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반박의 의견들이 연이어 달리자, 권아솔은 다시 글을 올려서 "대구 폐렴, 마스크 사재기, 코로나 수용소 거부 등 사회에 팽배해있는 이기주의와 개인주의에 맞서고 예배를 지키는 것이 예수님의 사역일 것이며, 하나님이 기뻐할 것"이라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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