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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오스카 4관왕' 봉준호 감독, 오늘(16일) 금의환향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2.16 09:11 수정 2020.02.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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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오스카 4관왕'에 빛나는 봉준호 감독이 금의환향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오늘(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기생충'의 주역들이 지난 12일 귀국한 것과 달리 봉준호 감독은 미국에서 남은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봉준호 감독은 귀국해서도 숨 가쁜 일정을 이어가게 된다. 오는 19일 국내 취재진을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20일 청와대로 들어가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을 가질 계획이다.

'기생충'은 지난 9일(현지시간)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한국 영화 101년 역사상 최초의 아카데미 수상이며, 아카데미 92년 역사상 첫 번째 외국어 영화 작품상이다.

ebada@sbs.co.kr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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