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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성훈이 개그우먼 박나래와 난데없이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앞서 성훈은 유튜브 방송 '은기자의 왜떴을까TV' 인터뷰에서 박나래와의 열애설과 여자친구 관련 질문을 받은 뒤 "그럴 리가요"라고 부인했다. 또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는 '노코멘트'라고 답해 여자친구가 있는 게 아니냐는 궁금증을 낳았다.
이에 대해서 성훈의 소속사는 "성훈에게 현재 여자친구가 없고, 이제는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방송에서 열애 질문에 '노코멘트'라고 대답한 건 농담처럼 한 얘기"라고 해명했다.
앞서 성훈과 박나래는 MBC 2019 연기대상에 '나 혼자 산다' 팀으로 나란히 참석했다. 성훈은 박나래의 긴 치맛자락을 잡아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엿보여 두 사람이 열애를 하는 게 아니냐는 핑크빛 소문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