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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코비 브라이언트와의 추억 공개 "편히 잠들기를"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1.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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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코비 브라이언트의 죽음을 애도했다.

다니엘 헤니는 27일 자신의 SNS에 "Gutted. Rest In Peace Kobe. It was an honor to watch you play. Thank you #kobebryant(처참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당신의 경기를 볼 수 있어 영광이었다. 고맙다. 코비 브라이언트)"라는 글을 적었다.

더불어 과거 코비 브라이언트와 함께했던 공식석상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다니엘 헤니는 코비 브라이언트와 주먹 인사를 나누며 미소 짓고 있다.

미국 NBA의 전설적인 선수인 코비 브라이언트는 26일(한국시각)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AFP통신에 따르면 코비 브라이언트는 둘째 딸 지아나(13)와 함께 농구 경기에 가던 중이었으며, 헬기 추락으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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